작은 산악 마을 체르마트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리조트입니다. 마을 이 곳 저 곳을 거닐다 보면 전통을 지켜나가는 지역민들의 노력과 산악인들의 숭고한 정신,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의 절묘한 조화로움 속에서 다양한 이벤트들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체르마트 내에는 전통과 현대가 함께 눈 앞에 펼쳐 집니다. 발레주 전통 가옥 양식을 볼 수 있는 힌터도르프 Hinterdorf와 그 바로 주변에 위치한 트렌디한 클럽에서 벌어지는 젊은이들의 아프레스키Apré-Ski 문화 등이 언제나 함께 공존하고 있는 매력이 존재합니다. 산악용품을 팔고 있는 상점 옆에는 마테호른 등정의 역사에 이름을 올린 산악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박물관과 산악인들의 공동묘지 등이 함께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